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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자
Z앵커

미래 잡

새로운 커뮤니티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공간 디자이너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면
2025년 미래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커뮤니티 세상을 보여준다.
현실 세계에서도 가상현실은 10대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의 삶 속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특히 대표적인 가상현실 플랫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많은 기업 및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에 있고 높은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스럽게 가상공간을 구성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역할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가상공간 디자이너’는 플랫폼 환경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가상으로 회의할 사무실, 예술가들이 작품을 발표할 갤러리와 무대, 스포츠 게임이 열릴 경기장 등 현실 세계의 모든 것을 가상현실로 옮기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다. 이와 함께 1970년대부터 2020년까지 주목받아온 IT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본다.
가상공간 디자이너

가상공간 디자이너란?

가상현실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어느 특정한 상황이나 환경을 마치 실제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가상현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상 공간 디자이너는 실제와 유사하여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상공간을 만드는 기술
가상공간을 만드는 기술
↑ 가상공간을 만드는 기술

‘가상공간 디자이너’ 10대 미래유망직업 선정

영국 미래 연구소(Future Laboratory)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연구팀에서 발표한 유망직업 중 하나인 가상공간 디자이너는 게임·CG영화·애니메이션 제작, 건축 설계, 실내·실외 디자인, 조경, VR·AR 및 군사훈련용 시뮬레이션, 방송, 광고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화 된 가상공간 기획자, 제작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를 직접 개발·기획하여 창업하거나 VR 아티스트로도 활동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당근을 캐는 모습
↑ 가상공간에서 당근을 캐는 모습

나만의 가상공간을 설계하다!

가상공간 디자이너는 기본적인 VR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 및 제작 과정에 관한 학습을 거친 후 VR형 공간 및 UX 디자인 등을 진행하게 된다. 가상공간의 범위가 넓은 만큼 전공 또한 광범위하게 취득해도 된다. 게임업계를 희망할 경우 게임 디자인 또는 아트·멀티미디어아트 등의 전공을 갖고, 의학이나 항공, 군사 등의 분야는 해당 분야와 관련된 계열의 전공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상디자인 분야와 VR 관련 IT 분야를 전공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희망하는 계열의 디자인을 배우며 VR과 영상을 주기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국내 현황 및 전망

‘VR 디자이너’라는 직업과 해당 분야 산업이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초등학생 때부터 기본적인 VR 영상 설계 방법과 자신만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학습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 VR 디자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을 가상으로 복원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가 활용 분야가 계속해서 넓혀지고 있다.
현재 호주 디킨 대학에서는 세계 최초로 ‘가상 및 증강현실’ 학위를 신설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VR 게임콘텐츠학과, VR 콘텐츠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해당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교육기관에서도 전폭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만큼 전망이 아주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유망직종인 직업 ‘가상공간 디자이너’
↑ 미래 유망직종인 직업
‘가상공간 디자이너’

1960-1980년대

전화교환원

1970년대 초까지 수동식 전화가 주로 쓰였다. 수동식에는 자석식과 공전식이 있었는데, 모두 교환원이 필요하다. 그러다보니 전화교환원은 여성의 인기 직종이었다. 자석식은 전화기에 붙은 핸들을 돌리면 교환원이 나오고 전화번호를 말하면 교환원이 연결해 주는 방식이었다. 공전식은 전화기를 들기만 하면 교환원이 나왔다. 이 같은 수동식 전화 연결이 가능한 것은 당시에 전화 가입자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1970년대 초반 전화기는 흔히 ‘흑통’ ‘백통’으로 불렸다. 교환원을 거치는 수동식전화는
‘흑통’, 교환원 없는 자동식 전화는 ‘백통’으로 불렸으며, 보통 부자들만이 사용했다. 이때만 해도 전화기는 무척 귀했다. 비싸기도 했지만, 돈이 있어 가설 신청을 해도, 한두 달 이상 기다려야 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후 통신시설이 발달되고 자동전화가 생겨나면서 전화교환원은 자연스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960년대 전화교환원. 초창기 자석식 전화기는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해주는 전화교환원이 필요했다.(사진출처: 중앙일보)
↑ 1960년대 전화교환원. 초창기 자석식 전화기는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해주는 전화교환원이 필요했다.
(사진출처: 중앙일보)
1980년대 전화교환원 모습 [사진출처: MBC]
↑ 1980년대 전화교환원 모습
[사진출처: MBC]

1990년대

프로그래머

1990년대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인 개인 컴퓨터, PC가 확산되고 통신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프로그래머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프로그래머(programmer)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의 논리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테스트를 수행한다.

프로그래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컴퓨터과학자 등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1990년대 국내에 PC 인터넷 상 웹페이지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선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웹 프로그래머, 게임구조를 설계하고, 오류를 찾아내어 게임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게임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컴퓨터 내의 응용, 연산 그리고 실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윈도우, 워드, 한글 등의 응용프로그램)을 제작 관리하는 응용 프로그래머 등이 있다.

1세대 개발자들의 활약으로 우리나라의 인터넷 산업과 게임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고 프로그래머의 인지도와 직업의 인기도도 급 상승했다.

1990년대 PC방 모습 (사진출처 : KBS)
↑ 1990년대 PC방 모습
(사진출처 : KBS)
프로그래밍 언어
↑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는 사람들의 행동 패턴 또는 시장의 경제 상황 등을 예측하며 데이터 속에 함축된 트렌드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사람들이다.

현대인들이 필수품인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SNS를 사용하고, 은행 업무를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안의 모든 활동은 데이터로 축적된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를 찾아내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로, 크게 엔지니어와 분석가로 분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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