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에 국민연금

첫 번째 뉴스입니다. 2022년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53만 원, 하한액은 3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 변동률(5.6%)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2022년도 기준소득월액의 조정으로 소득월액이 553만원 이상인 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49만 7,700원이 되고, 35만원 이하인 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3만 1,500원이 됩니다.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에 따라 일부 가입자의 보험료가 증가하지만, 수급연령 도달시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되어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소득 보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2021년 국민연금 수급자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에게
자세한 사항을 들어보겠습니다.
M기자~ 월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항 알려주시죠.

속보입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 도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지사에 나가 있는 M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네 번째 뉴스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2022년 반부패 서밋’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UNGC의 반부패 우수기관은 UNGC 한국협회 28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청렴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는데요.

국민연금공단은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2년 반부패 서밋’ 에 참석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연금공단 직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