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을까. 독일, 캐나다, 일본 출신 외국인 출연자들이 각국의 연금제도를 비교하고, 한국에서 느낀 제도적 차이를 풀어낸다. 무겁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연금이라는 주제를 가볍고 흥미롭게 풀어낸 영상으로, 연금에 대한 관심의 문을 열어보자.
우리가 궁금했던 연금 이야기,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국민연금에 대해 막연한 걱정을 품고 있는 요즘, 세계 각국의 연금제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국민연금공단이 제작한 글로벌 연금 토크쇼 <어서와~ 연금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패널들과 함께 연금제도를 비교하며, 관심과 이해의 출발점을 열어주는 콘텐츠다.
진행은 신사고찰 이이사가 맡았다. 유쾌한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출연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낸다. ‘이이사’는 유튜브 채널 ‘신사고찰(SinSaWiki)’의 주요 진행자이자 실제 기업에서 이사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청년 정책, 직장 생활, 엑셀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복잡한 제도나 정책도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호평받고 있다. 이번 연금 콘텐츠에서도 본인의 직장인 경험과 정책 해설 노하우를 십분 살려 출연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패널로는 캐나다의 아히안, 독일의 에밀리, 일본의 오오기가 참여했다. 각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자국의 연금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에서 체감한 제도적 차이와 인식을 진솔하게 나눈다.
일본의 연금제도, 한국과 얼마나 비슷할까? 독일은 왜 연금에 대한 신뢰가 높을까? 캐나다에서 연금만으로 생활이 가능할까? 각국의 보험료율과 급여 수준, 제도 개혁의 배경과 현황까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제도에 대한 인식과 태도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노후 준비가 꼭 필요하다.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16분. 이제, 당신의 연금 이야기를 시작해볼 차례다. 국민연금, 많.관.부!